경제 경영 화제의 책! <알리 쇼크>/김숙희/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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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lla 작성일24-04-29 02:14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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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알리 받은 배송지연쿠폰으로 뭘 살까 하다가타코야끼 세트가 있길래 한 번 사봤습니다.정가는 8900원인데 쿠폰 먹여서 7600원에 구입했습니다.근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은1개 세트는 8,896원인데2개 세트는 18,496원으로 오히려 1개 세트를 두 번 주문하는게 알리 더 싸더란 말이죠.배송은 역시 국내배송이니 빠르게 왔습니다.보통 알리에서 파는 국내상품들은주문한 다음날 발송에 그 다음날 도착이 최단코스입니다.20그램짜리 50개라고 나와있네요.흐음... 중국산이고 국내에서 수입해다 파는겁니다.그러니까 중국산 제품을 국내에서 수입해서중국쇼핑몰을 통해서 국내배송하는 거네요.대충 알리 절반을 부어봅니다.사진찍고 세어보니 개수가 23개라나중에 1개 더 놓고 구웠습니다.2개 더 쏟아서 딱 절반으로 맞추려고 했는데1개밖에 안굴러내려오길래 그냥 그대로 끝.동글동글한 한입크기소스는 오뚜기꺼네요.마요네즈 3, 데리야끼 소스2봉, 가쓰오부시(인도네시아산) 4봉이 한 세트인데이렇게 든 알리 비닐봉투가 하나 더 있습니다.그러니 지금처럼 절반 구울 때 이 거 한 세트 다 써도 된다는 뜻입니다.포장지에 에어프라이어 180도 예열후15분 정도 구우라고 나와있길래저는 16분간 구웠습니다 :)이거 오븐팬에 담을 때 부터오징어 알리 특유의 꼬릿한 향이 가득 퍼지더라고요.소스를 뿌리기 위해 접시에 담아봤습니다.총 24개를 구웠네요.데리야끼 소스를 뿌리고마요네즈도 골고루 뿌려줬습니다.데리야끼 소스는 2봉을 다 부었고마요네즈는 3봉중에서 2봉만 썼습니다.가쓰오부시도 뿌려줬습니다.4봉을 뿌렸습니다만 살짝 아쉬워요.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알리 생각도 듭니다.뭐 부족하지는 않지만요.참고로 가쓰오부시가 살아움직이는 것 같은그런 거는 없습니다.속에 든 문어.각기 다른 걸로 속에 든 문어를 꺼내봤는데그냥 좀 작아요.전반적으로 맛은 꽤 좋았습니다.일단 소스 맛이 좋다보니 그런것도 있긴 합니다만푸드트럭 알리 같은데서 파는 거랑 비교해봐도맛은 별 차이 없는 것 같네요.물론 많이 사먹어본 거는 아니지만요.근데 16분 구웠는데 소스 뿌리고 사진 찍고 하느라그 사이 좀 식은것인지 속은 안따뜻하더라고요.남은 거 구울 때는 좀 알리 더 오래 구워야겠습니다.그리고 타코야끼 자체가 중국산이란 게좀 꺼림칙하긴 합니다.그래서 추천은 못하겠네요.참고로 저 타코야끼 한 봉이 1,480kcal 인데마요네즈가 80kcal 짜리가 총 6봉데리야끼소스 35kcal 짜리 4봉가쓰오부시 3kcal 짜리 8봉그렇게해서 전체적으로 총 알리 2,124kcal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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