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알리 X5 트렁크 바닥 수납함 손잡이 교체!! (알리 만세!)​안녕하세요! 제미니닷넷입니다. ​제차 BMW X5의 트렁크 바닥에는 수납함이 또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공간이 생각보다 매우 커요 사진에 있는 트렁크 바닥의 손잡이를 열면 바닥이 위로 열리는데요. 공간 엄청 크죠? 캠핑용 더블사이즈 자충 매트 2개와, 더블사이즈 전기장판 2개가 들어갑니다. 제가 싼타페 DM을 알리 타다가 X5로 바꾸면서 실제 순수한 트렁크의 크기는 싼타페가 조금 더 큰데, X5는 바닥에 수납함이 커서 트렁크의 크기를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수납은 X5가 더 많이 되는 편이에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트렁크 바닥 수납함을 열고 닫는 손잡이에 걸쇠가 부러져버렸습니다. 캠핑 갔다가 철수할 때 자충 매트의 바람을 덜 빼고 알리 억지로 바닥을 닫아놓았더니 힘을 받다 받다가.. 결국 팅~~~~~~ 하고 손잡이의 걸쇠 부분이 부러진 것이죠..저 부분이 반으로 열리면서 안쪽의 걸쇠가 팅~~ 스프링도 팅~~ 다 튕겨져버린 상황... 스프링을 찾을 수도 없고.. 또 손잡이 부품 안쪽은 걸리는 부분이 부러져 버린 상황이었습니다... ​아.. 어떡하나.. 하던 찰나.. 머릿속을 스쳐가는 생각!! 바로 알리익스프레스!!!​그래서 알리 적당히 검색을 해보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냉큼 주문을 하고 드디어 받았습니다. 짜잔!! 순정이나 거의 똑같이 생겼죠? 가격이 만 원도 안 했습니다. 8천 원 정도에 구입을 했는데요.. 8천 원 치고 퀄리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 손잡이를 많이들 부러뜨리나 봐요. 알리에서도 정말 많은 판매자가 팔고 있었습니다. 알리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 보이는 제품으로 선택을 했죠자 이제 기존 손잡이를 분리해야 하는데, 아래쪽에 있는 나사 구멍에 드라이버를 넣고 돌려봐도 헛돌기만 합니다. 알고 보니 이미 나사구멍 반대쪽이 다 부러져버린 상황.. 그래서 그냥 과감하게 뜯어버렸습니다. 원래 쓰던 손잡이. 세월이 있다 보니 위에 스크래치도 많고, 닳았습니다. 손잡이가 빠진 트렁크 알리 바닥은 이렇게 그 부분만 이빨 빠진 것처럼 비어있습니다. 아까 위에서 말한 나사구멍이 부러져있습니다. 저러니 나사가 헛돌지.. ​자 이제 새 제품을 준비합니다. 실제로 보니깐 안쪽의 형상은 좀 달랐어요. 순정은 안쪽의 고정은 걸쇠로 걸게 되어있는데, 알리에서 구입한 제품은 십자 모양 나사로 체결하게 되어있습니다. 손잡이 있는 부분도 제품의 형상은 다릅니다. 알리 당연히 순정부품이 마감상태가 훨씬 좋긴 했습니다만, 알리 제품도 나름 괜찮았어요 자 이제 조립하는 시간. 조립은 매우 쉽습니다. 트렁크 바닥 이빨 빠진 부분에 잘 맞춰서 끼워 넣고, 위아래 모두 체결합니다 그리고 나사를 잘 체결하게 되면 끝!!짜잔~ 감쪽같지 않습니까? ^^ 이렇게 보면 순정이나 알리산 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손잡이도 재껴보니 알리 이렇게 잘 들어갔다 나오고 합니다. 걸쇠 부분도 이렇게 잘 걸리고요..^^ 그동안 트렁크 바닥이 완전히 체결되어 있지 않아서 운행 중에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자꾸 발생해서 불편했었는데, 이젠 마음 편히 다녀도 되겠습니다. 자 오늘도 즐거운 DIY였습니다. 이런 플라스틱 트림은 알리에서 구입해서 직접 교환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너무 쉽게 할 수 알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