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액은 가계소득에서 세금과 이자 등의 비소비지출을 뺀처분가능소득에서 그외 소비지출을 다시 빼고 남은 돈을 뜻한다.

처분가능소득대비 흑자액 비율을 나타내는 흑자율도 올 2분기 기준 29.

흑자액과 마찬가지로 8개 분기 연속 하락세다.

가계 여윳돈이 줄어든 배경엔.

또 실질처분가능소득대비 흑자액 비율을 나타내는 실질 흑자율도 올 2분기 기준 29.

역시 8분기 연속 내림세다.

다만 2분기 가계의 월평균 명목 흑자액(명목 소득-명목 소비지출-명목 비소비지출)은 115만577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

5% 늘었지만 실질소득은 435만 3,000원으로 0.

8%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내구재 소비가 늘면서처분 가능 소득보다 소비지출이 많은 적자 가구 비중은 1년 전보다 0.

9%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구 흑자액은처분 가능 소득에서 이자비용·세금 등 비소비지출과 의식주 비용을 비롯한 소비지출을 뺀 여윳돈을 말한다.

가구는 흑자액으로 대출을 갚고, 자산을 구매한다.

통계청이 8월 마지막주에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가구 흑자액은 2023년 2분기에 1년 전보다 10.

가계동향조사를 보면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비소비지출을 뺀 흑자액은 올해 2분기까지 8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

고금리·고물가로 가계 여윳돈이 줄고, 이에 소비가 축소되며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한국은행은 내수가 부진하다고 진단하면서도 기준금리 인하는.

흑자액은 가구의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금액으로, 가계 흑자액은 2022년 3분기부터 8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 치고 있다.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장 마이너스(-) 행진이다.

가구의 흑자액이 줄어든 건 소득보다 고물가‧고금리 부담이 이어진 탓이다.

실제 최근 2년 중 4개 분기는 물가를.

또 실질처분가능소득대비 흑자액 비율을 나타내는 실질 흑자율도 올 2분기 기준 29.

역시 8분기 연속 내림세다.

다만 2분기 가계의 월평균 명목 흑자액(명목 소득-명목 소비지출-명목 비소비지출)은 115만577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

그 결과 실질소득 증가율은 매 분기 소비지출 증가율에 미치지 못했고, 이는처분가능소득(소득-비소비지출)을 위축시켰다.

최근 2년간처분가능소득은 5개 분기에서 1.

나머지 3개 분기에선 보합 또는 0%대 증가세를 보였다.

처분가능소득보다 흑자액 감소 폭이 더 큰 탓에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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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실질소득이 줄어들거나 거의 늘지 못하면서처분가능소득(소득-비소비지출)이 감소한 것이다.

고금리로 늘어난 이자 비용 역시 흑자액이 줄어든 원인 중 하나다.

이자 비용은 2022년 2분기 8만 6000원에서 올해 1분기 12만 1000원까지 올랐다.

이처럼 쪼그라든 가계 여윳돈은 결국 가계 소비 심리.

DSR은 차주가 보유한 모든 금융권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차주는 DSR 40%(1금융권, 2금융권 50%)를 초과한 대출을 받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지난달 22일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에서 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 3개월 뒤 금리 인하가능성.